2014년 9월 1일 월요일

충주 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경로위안잔치

충주 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경로위안잔치

문화동 어르신과 이웃 50여명 초대, 음식대접및 생필품 전달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충주교회는 지난 1일 오전11시 충주시 문화동 일대 어르신과 이웃 50여명을 초대,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충주교회는 지난 1일 오전11시 충주시 문화동 일대 어르신과 이웃 50여명을 초대,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성도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잡채, 떡, 수육, 과일 등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송편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과 정감어린 대화로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이웃사랑정신을 되새겼다.
박광자(73.문화동) 어르신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받아 따뜻한 정을 느낀다”며 고마워 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명순 (주부,문화동)·박미자(주부, 성서동)씨는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음식을 대접해 기뻐하는 모습에서 부모님이 생각나며 너무도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조춘근 목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4년 안상홍에 의해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활발한 선교활동으로 전 세계 175개국 2천500여개 교회에서 200만 명의 성도들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 국내에서만 20여개의 단독 성전을 새롭게 설립했고, 지난달 13일부터 목포를 비롯해 전남권 하나님의 교회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봉사자들을 위해 하루 세끼 무료 급식(100인분)봉사활동을 재개, 호평을 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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